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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프로바둑기사 조혜연과 여성기사 근황 - 이슬아, 헤이자자, 우메자와 유카리, 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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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FReeDom T 2020. 4.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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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바둑기사의 스토킹 사건을 계기로 세계 바둑의 여성 프로기사들의 근황이 주목을 받게 되네요.


한국 조혜연

조혜연 9단을 1년간 스토킹한 남성…경찰 긴급체포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자신의 바둑교습소에 나타나 협박을 했고, 약 1년 동안 자신을 따라다니면서 '조씨가 나와 결혼했다' 등의 허위 주장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흉악한 스토커를 두려워하는 대한민국 삼십대 미혼여성입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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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헤이자자

 대만 바둑기사 헤이자자 7단 / 1994년 5월 26일 한국나이로 26살 / 160cm, 49kg인 헤어지자는 7단은 지난해 대만 여자바둑계의 최강자임을 재입증했다. 헤이자자 7단은 16일 열린 제5기 여자최강전 결승에서 양쯔쉔 3단을 224수 만에 불계로 꺾고 우승했다. 2승2패였던 상대전적의 균형도 깼다. 헤이자자 7단의 우승은 1~3기 대회에 이어 네 번째이다. 또한 

2015-2016년에는 한국 여자 바둑리그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에는 인공 지능과 한 팀을 이룬 이창호 9단을 꺾어 실력이 재조명 되기도 했습니다. 



일본 우메자와 유카리

 

 일본 프로바둑 8단 / 1973년 10월 4일 한국나이로 46살, 게이오대를 나올 만큼 머리도 좋은 그녀는 보통 바둑기사가 중~고교때 입단후 대학진학을 하지 않는 편인 것에 비하면 엄청난 학벌. 2019년 현재는 전성기가 끝났고 최정, 셰이민, 후지사와 리나 세대에게 기수를 내주었다. 그래도 치넨 카오리 이후 셰이민-후지사와의 양강시대로 접어들기 전 일본 여류바둑계의 춘추전국시대에 타이틀 획득과 3연패로 짧게나마 정상을 차지했던 여류기사.

 정관장배 세계바둑대회, 원양 부동산배 세계바둑대회 등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올리는 등  승승장구했는데요. 덕분에 닌텐도와 협업하여 NDS 용 게임 '우메자와 유카리의 쉬운 바둑'을 탄생시키고 대스타가 됩니다. 현재는 후학양성에 집중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탕리

1982년7월27일생, 174cm로 중국의 초단 미녀 바둑 기사로 유명하다. 뛰어난 미모로 연예계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했는데요. 이후에도 바둑계와 연예계를 오가던 탕리는 결혼과 동시에 바둑과 연예계에서 중국의 부동산 재벌과 결혼한 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SNS에 만삭의 사진도 올리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한국 이슬아

1991년 11월 20일생으로 한국 프로바둑 5단,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처음 정식종목이 된 바둑 부문에서 여자단체 부문 및 혼성페어 부문에 출전하여 2개의 금메달을 수상했다. 귀여운 외모로 인해서 주목을 받았으며, 금메달까지 탔다. 

한때 아이유와 닮은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맥심화보에도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바둑교사 생활도 하였으며 2017년 3월, 머리를 삭발에 가깝게 짧게 깎고 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2019년 4월 중국의 뤄더룽 사단과 결혼했으며, 5월부로 프로바둑의 세계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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