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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바이러스,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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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랑하고픈 치료사 2020. 4. 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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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바이러스가 발생한지 어느덧 3개월이 넘어가고있다.

처음에 발생했고 우려했던일은 현실이 되었고 각국의 정부들은 빗장을 걸어 잠그고있다.

 

세계증시는 곤두박질치기 시작했고 우리의 일상또한 많이 바뀌었다.

미국에서는 물건 사재기가 발생하고, 이탈리아는 외출 금지령을 만들고

예배나 미사 모두 축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출처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12/100139732/1

 

코로나19바이러스가 우한폐렴으로 불릴때까지만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판데믹(Pendemic)으로 퍼질꺼라

예상을 하지못했다. 단지 중국내에서 유행하는 유행병 (Epidemic)으로 끝날거 같던 상황이 급변 하기 시작했다.

 

 

왜 그런 결과를 가져왔을가?

차트를 한번 살펴보자.

 

출처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15/100162972/1

차트를 보면 각국 관광객이 가장많이 찾는국가는 미국,중국, 터키,태국을 제외하고 유럽의 국가라는걸 

알수가 있다. 그리고 각국 관광객 지출순위를 보면 압도적으로 중국이 많다. 여기서 중국이 지출이 많다는건

간접적으로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라고 유추해볼 수 있다.

 

이러한 행태로 전세계 각국으로 돌아다니는 중국인과 각국 관광객이 많이들리는 중국이라는 국가가

일종의 매개체가 되어서 전세계로 바이러스를 퍼트리게 된 것이다.

 

 

# 1. 유럽의 관광객 급감으로 인한 유령도시 급증

 

관광수입이 절대적으로 높은 유럽의 몇몇 국가들은 도시전체의 경제자체가 마비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자체적으로 식품 의류를 조달하는 경우가 현시대에는 거의 없기 때문에 유통과 물류가 중요한데

코로나 사태는 국경간의 단절 그리고 유통과 물류의 단절을 만들기 때문에 그 여파가 매우크다.

 

결론적으로 관광수입감소와 더불어 현지인들의 구매능력감소, 생산성차질 , 재고물류량소진(사재기)

등이 발생하게되고 물건의 품귀현상이 생기면서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 열리기 시작하는것이다.

 

이 이야기는 단지 관광도시 뿐만아니라 일반 공업도시또한 마찬가지이다.

일전에 군산의 쌍용차 사태도 이와 비슷하다.

 

출처 -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80329000193

생산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대거 해고되자 지역의 아파트값이 변동되는것을 보면

이러한 일들이 장기화됬을때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것은 이미 증명되었다.

 

 

 

# 2. 코로나19사태로 본 각국의 경기 부양책

 

출처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3207569i

 

더이상 코로나19는 단순한 전염병이 아니게 됬다. 각국의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미국을 필두로 각국에서는 양적완화를 시행했다.

 

양적 완화(量的緩和, 영어: quantitative easing, QE)는 '중앙은행의 정책으로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푸는 정책'을 뜻한다.

- 출처 위키디피아

 

출처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3207569i

 

미국은 코로나19사태로인해 경기부양책의 일종으로 5년만에 사실상 제로금리에 가까운 금리를 실행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으로 성인 한 명당 1000달러의 현금 지급을 공언했다.

미 공화당은 이를 바탕으로 모든 미국인에게 한 명당 1200달러,

결혼한 부부에게 2400달러를 지원하는 방식을 법안으로 내놨다. 어린이 한 명당 500달러를 추가 제공한다.

 

영국은 코로나19에 영향을 받는 기업에 3300억파운드(약 496조원) 규모의 대출을 보증하기로 했다.

보증 규모가 작년 영국 국내총생산(GDP) 2조3343억파운드의 15% 수준에 이른다.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영국 정부는 이날 보증 규모를 밝히면서

기업의 요구에 따라 얼마든지 보증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했다.

 

 

여기보면 미국은 개인에게, 영국은 기업에게 코로나19 대책에 초점을 맞춘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긴급재난지원금 이란 명목으로 코로나 19 특별지원금을

만들었고 이에 관련된 대상자는 1400만명에 이른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330178800002

 

하지만 이러한 긴급 재난지원금은 시스템의 미비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은 내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 혹은 지원금은 얼마나 나오는지에 대해 잘 모르게됬고 정부의 성급한 정보로 인해 혼선만 일어나고있다.

 

대상자인지 알아볼수 있는 사이트는 폭주해버렸고 실상 접속하더라도 조회 조차 할 수 없는게 현실이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3890823

 

 

현재의 상황에서 할 수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국민들을 안심 시키려는 노력을 알겠지만

조금 더 갈무리한다음 정보를 공개해도 좋지 않았을가?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부디 이 환란을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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