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핫 플레이스 안카페를 파헤쳐보자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안카페에 관련된 내용을 보충하고자 하는데요.

 

이번에는 자세한 실물 사진 후기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다른 스팟들도 소개해드릴게요.

 

 

안 카페의 전경

 

먼저 안카페의 입구입니다. 처음에 멀리서보고 이건가? 아닌가? 좀 모르겠었는데 가까이서보니까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상호명 An cafe와 함께 가게 안에 자리잡은 나무들을 보고 아!! 여기가 맞구나 확신했죠

 

 

베트남은 아직까지 자동차가 많지 않아서 곳곳에 오토바이들을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카페나 사람이 많은 음식점앞에는 항상 저 오토바이를 지켜주시는 경비원(?) 

같은분이 계시는데. 저분들은 딱 오토바이만 지키는거 같단 생각이 든게

 

여행 마지막날 콩카페에 들렀는데 어떤 소매치기가 여행자의 가방을 들고 도망갔는데 저분들은 쫒아가지않더군요.

아무래도 우리가 아는 시큐리티랑은 좀 다른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오토바이는 베트남기준으로 꽤높은 가격을 지불해야되기 때문에 필수용품으로 여겨져요.

 

여기에는 못실었지만 나트랑의 유일한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에가면 오토바이 용품코너만 따로 있습니다

생각보다 보고 많이 놀랐다는 매장의 크기도 크거든요. 한 부스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메뉴부터 살펴 볼가요.

안카페의 메뉴

 

 

앗.. 나오지 말아야할 것들이 나와버렸네요.. 하하하;;

저는 안카페 2층에서 음료를 시켰는데 보시다 시피.. 흡연을 한다고하면 재떨이를 가져다 줍니다.

즉.. 흡연자들한테는 천국인 셈이죠.. 하하하;; 왼쪽에 나무 그루터기 같이 생긴게 재털이입니다.

 

저와 와이프는 망고 스무디와 블루 모히토를 시켰구요. 그거이외에도 다른 메뉴는 밑에보시는바와 같이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커피를 팔고있구요.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다. 우리나라돈 기준으로

제가 사먹은 블루모히토는 50,000동 그러니까 한국돈으로 2500원입니다. 이거 거져 아닌가요?

 

 

 

음료이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데요.

 

보시면 밥,고기,면 등 요리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구요. 점심을 먹고 내려온지라 시켜먹지는 못했지만

기본은 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베트남은 다들 아시겠지만 밥의 종류가 우리나라랑 다릅니다.

찰기가없달까요? 그래서 그런지 볶음밥으로 해먹으면 고소한게 생각보다 맛납니다. 단... 쟈스민 라이스는

약간의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향을 강하게 느끼신분은 반드시 그냥 밥 말고 볶음밥을 드시길.

 

 

 

 

이제 카페를 천천히 둘러볼건데요 2층에서 바라본 실내 전경입니다.

저 투명하게 반짝이는게 물이에요. 저기안에 진짜 비단잉어가 있어서 깜놀했다는.

저희는 낮에 갔지만 밤에가면 위에 보이는 레일조명에 의해서 반짝반짝한게 진짜 이쁠거 같다는...

 

 

 

드디어 제가 시킨 음료가 나왔군요.

블루 모히토구요. 논 알콜음료수입니다. 맛은 보시는바와같이 불량식품맛이 납니다.

기대했던것보다 생각보다 많이 답니다. 위에 민트도 같이 빻아드시면 훨씬 모히토같은느낌을 받을수있는데.

저는 뭣모르고 바로 흡입했더니 밑에 가라있는 블루색 시럽맛을 잔뜩 봐버렸다는.. 꼭 !! 섞어드세요

 

 

두번째로 시킨 티라미슈 케잌과, 모카 케잌. 직접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커피와 시켰다면

굉장히 잘어울렸을거 같은데 저는 단 음료를 시켜버려서 맛은 잘..

 

 

 

다음 포스팅에서는 쏨모이시장과 함께 베트남에서만 이색적으로 체험할수 있는 다른데서는 황제 마사지라고 하는데..

(절대로 선정적이지 않습니다. 베트남 전통 귀청소, 마사지 등을 하는 공간을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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