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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나가고 싶은 사람들 여기 주목!! 베트남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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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랑하고픈 치료사 2020. 3. 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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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라는 말만 들어도 설레는 단어지만 현재는 코로나 19 덕분에 참 해외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한 저렴한 비용으로 뽕을 뽑을수있는 나라 베트남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베트남 그 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해지고 있는 나트랑이란 곳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나짱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하노이의 남쪽 그리고

호치민의 북쪽에 위치한 해안가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나트랑위치

 

나트랑은 현재는 한국에도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현지를 방문해보니 러시아인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쪽 나라분들이 하시는 상점도 상당히 많고요. 아무래도 여행객이 많다 보니,

러시아, 중국인 , 한국인 관련 메뉴판이나 간판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1 카페 체험기

 

베트남은 커피가 유명한데요. 아마 다들 아시는 G7 coffee의 산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요즘에 흥행하고 있는 레 XX에서 나온 연유 커피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베트남 커피

G7 베트남 블랙커피 내수용 15개입 X 7박스, 1set레쓰비 아시아트립 240mlx30캔 (연유), 30개, 240ml

 

 

오늘 같이 여행해 볼 것은 이중 나트랑에서 가장 핫한 카페거리에 있는 자연친화 카페

그리고 한국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자연주의 카페를 가볼 생각인데요 저랑 함께 가보시죠.

 

 

사진 구도 잡느니라 힘들었습니다. 안 카페는 한국에 소개된 레인포레스트보다는 덜 유명한 카페인데요.

레인포레스트와 다르게 카페 곳곳에 작은 어항들이 있고 거기선 실제로!! 물고기들이 삽니다.

 

베트남에서는 에어컨이 있는 매장을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안 카페는 1층에 에어컨 룸이 따로 있어요.

(20년 2월 기준)

 

2층에서 내려다본 안 카페 전경입니다. 곳곳에 나무가 있고, 개방감이 있어서 좋은 느낌을 주는 카페입니다.

그리고 2층에서는 나트랑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느낄 수가 있는데 제가 방문했던 시기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닷바람으로 머리가 떡져지더군요;;;

 

 

그럼 이 안 카페를 어떻게 찾아가야 하느냐가 관건이겠죠?

 

An cafe 찾아가는 법은 밑에서 설명해드릴게요.

 

먼저 An cafe를 찾기 전에 나짱 여행자 거리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요.

나트랑 여행자거리 렌턴스가 있는 곳을 기준으로 +모양이 여행자 거리라 보면된다.

 

개인적으로 어디가 여행자 거리다!!라고 말씀드리긴 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제가 현지를 3번 다녀본 결과 저기 위에 보이는 렌턴스 라는 곳을 기준으로 4거리가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길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 렌턴스를 기준으로 약간 왼쪽 상단에 보시면 오늘의 목적지 안 카페가 보입니다.

 

그럼 외국에서는 지도만 보고 가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이정표가 될만한 곳들을 보여드릴게요.

 

먼저 저 안 카페로 올라오는 길목에 반쎄오 85를 지나서 2블록 정도 올라오면 보이는 카페를 먼저 보여드릴게요.

 

 

사람마다 부르는 게 다르긴 하지만 CCCP cafe 혹은 쿱 카페라고 불립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남자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군대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내부가 밀리터리로 되어있는 건 아니고요, 직원분들 유니폼이나 방석 같은 가벼운 것들이 밀리터리로 구성되어있어요. 비교적 늦게까지 하는 카페라 가서 커피를 한잔 마시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가다가 나오는 CCCP를 지나면 제가 소개하려다가 만 레인포레스트라는 카페가 나오는데요.

 여기를 지나서 위쪽으로 조금 더 직진하시면 우리가 원하는 안 카페에 도착합니다.

 

굳이 레인포레스트를 소개하지 않은 이유는 한국에서 소개가 됐던지라 진~~~ 짜 손님이 많아요.

 

제 경험상 2번째 방문이 작년 여름휴가 기간 때는 현지시간 8시 한국시간 10시임에도 불구하고 대기가 있어서

매우 어이가 없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가시면 조금 한산하시겠지만 비슷한 분위기의 카페가 있다면 이 곳을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단 생각이 들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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