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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시피스트 메들리파테 플로렌틴 치킨치즈, 치즈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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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리스상 2020. 4. 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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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우리 고양이에게 먹여본 팬시피스트 메들리파테 플로렌틴 치킨치즈캔 후기를 남겨봅니다. 팬피캔의 경우 워낙에 대중적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많은 애묘인들이 먹이고 있는 주식캔이자 간식캔입니다. 성분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하기엔 주식캔 전용으로 나온 것보다 떨어지지만 기호성과 가격면에서 우수한 제품입니다.

 

팬시피스트 메들리캔은 시리즈별로 총 10가지 맛이 나와있구요.

크게 국물이 자작한 그레이비 타입(6가지 맛), 무스같은 질감의 파테 타입(4가지 맛)으로 나눠집니다. 

 

그레이비는 풍부한 육즙을 즐기는 고양이에게 추천한다고 써 있어요. 

투스카니(칠면조, 참치), 플로렌틴(닭고기, 참치), 프리마베라(닭고기, 연어) 이렇게 총 6가지 맛이 출시되었구요. 

 

파테타입은 고기, 채소, 생선을 곱게 갈아만든 무스타입이라 부드러운 식감이 장점입니다. 

플로렌틴(닭고기&치즈, 흰살생선&참치&치즈), 프리마베라(닭고기, 연어) 이렇게 4가지 맛입니다. 

 

 


저희집 고양이는 파테타입을 훨씬 더 좋아하기 때문에 오늘 들고 온 캔도 메들리파테 플로렌틴 치킨&치즈입니다. 

 

원산지: 미국

제조사/수입사Nestle Purina PetCare Company/롯데네슬레코리아(주)

유통기한은 24개월입니다.  예를 들어 01.2017 이런 표기라면 →2017년 1월까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권장연령은 생후 3개월이상이구요. 총중량은 85g이네요. 작아서 한 번 따면 하루안에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저희집 아이는 노령묘이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을 먹지 못해서 이렇게 캔이 작으면 먹이기 편리해요. 

보통 동물병원에서 판매하는 ID나 WD같은 아픈 아이들이 먹는 주식캔은 156g이 기본 용량이라 먹다가 기호성이 떨어지면 보관이 아주 골치아파집니다. 

 

원료구성: 닭고기, 닭고기 육수, 흰살생선, 간, 육류가공물, 시금치, 치즈, 구아검, 비타민, 미네랄, 타우린 등

성분구성: 조단백 10.5% 이상, 조지방 5.0% 이상, 조섬유 1.5% 이하, 조회분 3.75% 이하, 칼슘 0.18% 이상, 인 1.6% 이상 등

 

알루미늄캔이고 쉽게 따지는 편입니다. 배경과 찍어보니 작은 게 보이시죠? ㅎㅎ 

 

그럼 인간 캔따게 오늘도 한 캔 따봅니다! 

플로렌틴 치킨&치즈는 곱게 갈린 순살 닭고기에 치즈와 야채에 어우러진 캔이에요.

 

특히 치즈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우리 고양이는 치즈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데 노령묘라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토합니다. -_-;;

그냥 이렇게 캔에 조금씩 들어있는 게 기호성도 좋고 소화에도 무리가 없어요. 

따로 치즈를 줄 때는 급여량에 신중을 기하는 편이에요. 좋자고 먹이는 건데 토하면 안되니까요. 

 

혹시 댁에서도 너무 어리거나 나이든 고양이를 키우신다면 새로운 캔을 줄 때 기호성 테스트도 중요하지만 한번에 많은 양을 주지 않도록 급여량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한꺼번에 새로운 캔사료나 건식사료를 많이 먹으면 위장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요. 뭐든지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약간 푸릇한 게 시금치이고 노르스름한 덩어리가 치즈에요. 주성분은 닭고기라 육식파는 고양이들에게 좋구요, 생선 육수도 들어가있기 때문에 기호성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럼 우리집 마리를 불러서 잘 먹나 한 번 보겠습니다. (두근두근..)

 

오오~~ 잘 먹네요. 성공! ^^

 

부드러워서 이빨 별로 없는 노령묘가 먹기 좋죠. 후훗..

치즈 좋아하는 마리에게 당분간 최애캔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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