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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데믹 과연 나는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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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랑하고픈 치료사 2020. 3. 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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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 용어인 인포데믹이 굉장히 핫한 인포데믹은

정보를 나타내는 용어인 information과 전염병을 나타내는 용어인 epdemic의 합성어인데요.

 

문자 그대로 정보의 전염병을 말합니다.

여기서 인포데믹은 "가짜뉴스" 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인포데믹이 중요한이유는 우리는 정보를 일방향으로 전달하던 시대에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정보의 시대로 넘어왔고 그 과정에서 정보의 출처에대해서

제대로 기입하지 않고있다는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 인포데믹은 사실 우리의 삶에 아주 밀접하게 와 있었고 수많은 단어들로 변형이 되어왔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기전에는 사람의 입으로 입으로 구전으로 전해지는 

벌에 쏘였을때 된장을 발라라, 체했을때는 매실물을 먹어라 등등 

정보가 한정적일때 이러한 정보들은 귀중한 정보가 되어왔죠.

 

하지만 현대사회로 넘어오게되면서 이 정보가 진짜일까? 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되었고

이러한 내용들은 신문물을 잘 접하고 활용하는 20~40대까지는 어느정도 합리적인 의심을 통해 

정보를 걸러서 듣고 실생활에 적용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신문물에 적응을 못하고 기존의 관습대로 생활을하던 디지털세대가 아닌 아날로그 세대에서는

이런한 정보는 믿을만한 정보, 즉 내가 잘아는사람이 나에게 준 정보

 

정보의 유무를 판단하는것이아닌 이 정보를 주는사람을 믿음으로써 잘못된 정보가 전파되기시작합니다.

더 쉽게 설명을하면 그사람이하는 말을 믿는게 아니라 그사람을 믿으니까 이 정보는 믿어도되 가 되버린거죠.

 

이러한 상태는 흔히 생활에서 겪고 있습니다. 

엄마손은 약손 배아프면 따뜻하게해,  가족이나 지인들이 하는 조언을 우리는 아주쉽게 받아들이죠

정보의 진위는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내가족이나 내 지인이 잘못된 정보를 주었겠어 라고 말이죠.

 

하지만 이러한 행태는 전염병이나 특정 질병에 대해서 면역력이 없거나

알러지가 있는사람에게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불완전함을 항상 견제해야합니다.

 

여러분도 어떠한 정보를 전달할 상황이 된다면 정보의 진위를 파악하고

약간의 의심이 생긴다면 꼭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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