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의 부작용과 대처법 :구토, 피부발진과 가려움 및 변비 해결법

삭센다가 가지고 있는 부작용과 이에 대한 대처법을 안내합니다.

1. 구토와 구역이 일어난다면

일단 식사량을 줄여야 합니다 삭센다는 위와 장의 운동을 조절하게 되는데 음식물을 천천히 내려가게 하기 때문에 속이 항상 더부룩하고 소화불량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을 추천하며 배부름이 있을 경우 식사를 중지해야 합니다. 

삭센다를 하는 도중 입덧을 한것처럼 특정 음식의 냄새에 심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다면 이런 음식은 일단 피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도 구토증상이 심하면 구토 방지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다보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비트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2. 용량을 증가시킨 후 부작용이 심한 경우

눈금을 보면 0과 0.6 이렇게 되어 있지만 두 숫자의 가운데에 두면 0.3으로 됩니다. 이런 식으로 용량을 천천히 올리면서 몸이 받을 수 있는 용량을 확인해보세요.

 

3. 피부발진과 가려움증

삭센다 주사를 맞은 후 피부발진과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주사제가 정확한 위치에 넣어졌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주사가 피하층의 지방에 정확하게 삽입이 되어야 합니다. 이 떄 잘못 넣으면 피부발진과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이런 피부발진과 가려움증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용량이 늘어날수록 주입되는 약물이 많아지므로 피부에 찌른 후 머무르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보는 게 좋습니다. [가이드는 6초입니다.]  그럼에도 계속 생기면 찌르는 부위를 배가 아닌 다른 곳으로 변경하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지속이 되면 스테이로드 연고를 주위에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사기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냉장보관은 필수입니다. 

 

4.변비에 대해

설사나 변비에 대해서는 너무 심할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여 변비. 설사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3일 이상 삭센다를 못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0.6mg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지키지 않을 경우 설사와 같은 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이 부분은 꼭 지켜주어야 합니다.  

용량을 올림에도 구역질이 안날경우에는 일주일이 아니더라도 빠르게 용량을 올릴 수 있습니다.  깜박 잊고 주사를 못했을 경우에는 12시간 내라면 빠르게 다시 하는 게 좋고 그 이상이면 하루가 지난 동일 시간에 주사를 하면 변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